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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ETF]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 분석

by iamaiden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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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안녕하세요.

 

오늘은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nGuide K-메타버스 지수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추상·초월 등의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문화·경제 등의 다양한 활동에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세계를 의미합니다.

  • FnGuide K-메타버스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 종목 중 기초 필터링을 통과한 종목들을 유니버스로 하고,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에 대하여 ‘메타버스’ 키워드 기반 머신러닝으로 종목별 키워드 유사도 스코어링을 통해 ‘메타버스’와 관련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여 구성한 지수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 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 종목 코드 : 401470
  • 상장일 : 2021. 10. 13
  • 규모 : 4,122억 원 (2021. 11. 29 기준)
  • 총 보수 : 0.50% (지정 참가회사 : 0.01%, 집합투자 : 0.45%, 신탁 : 0.02%, 일반사무 : 0.02%)
  • 추종지수 : FnGuide K-메타버스 지수
  • 분배금 :지급
    (최대 연 5회, 지급 기준일 : 1월, 4월, 7월, 10월 마지막 영업일 및 회계기간 종료일. 영업일이 아닌 경우 그 직전 영업일)
  • 한 줄 설명 :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국내 메타버스 기업군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Daum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

 

총보수를 들어가기 전에 총보수비용 비율(TER)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총보수는 기타 비용이 들어가지 않은 보수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ETF에 투자한다면 총보수 + 기타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총비용비율(TER)

  • TER : Total Expense Ratio
  • 총비용(TER보수) : 총보수(운용보수 + 사무 등) + 기타 비용
  • 펀드 운용에 관련된 모든 비용을 더해 펀드 총자산에 비교한 비율
  • TER에 대한 내용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DEX ETF 안내 페이지를 보면 총보수는 0.50%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기타 비용을 포함한 비용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한 내용이 없습니다.

 

총보수와 기타 비용을 포함한 TER을 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총보수와는 다른 비율을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TER이 펀드 선택의 절대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빈번한 거래를 통해 비용이 많이 발생해도 더 많은 수익을 내면 전체 수익률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기타 비용은 유동적인 비용이다 보니 주기적으로 찾아보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수익률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

수익률을 보기에는 기간이 많이 짧습니다.

그래도 상장이후 30% 이상의 수익률과 1개월 수익률이 10% 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괴리율 및 추적오차

  • 괴리율 : ETF가 해당 지수를 완전히 추종했을 때 순자산가치(NAV)와 ETF 종가(시장 가격)와의 차이
  • 추적오차 : 추종 지수와 NAV와의 오차
  • 순자산가치(NAV) : ETF의 자산에서 갚아야 할 부채(운용보수 등)를 차감한 순자산총액 값을 ETF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 ETF 1주가 보유한 본질적인 가격(가치)

Daum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그래프를 보면 지수와 ETF의 가격이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지수는 올랐는데 내 ETF는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순자산가치보다 ETF의 종가가 상승하게 될 수도 있고, ETF 종가가 낮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결정하는 요인은 ETF의 매수, 매도의 흐름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즉,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순자산가치와 ETF의 종가 사이의 괴리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괴리율이 조금 있을 뿐이지 투자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괴리율이 낮을수록 잘 운용되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괴리율이 낮다 = 0에 수렴한다)

 

거래량

Daum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

지난달 상장했기 때문에 아직 거래량에 대한 내역이 충분히 쌓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4,000억 원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 거래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Daum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

메타버스 관련된 기업들이 나와있습니다.

TIGER Fn메타버스 ETF와 다른 점은 펄어비스가 TOP10 포트폴리오 안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메타버스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가지고 있지만, 두 ETF의 포트폴리오가 매우 다릅니다.

 

과세내용

출처 : TIGERETF.com

장기투자의 명목으로 연금저축펀드 ETF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금저축펀드 ETF로는 매력이 조금 떨어지는 ETF입니다.

 

왜냐하면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는 국내 상장 해외 ETF와 비교했을 때 과세이연의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과세이연의 효과가 작을까요?

 

국내 ETF는 2023년까지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이익의 상관없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과세 이연의 장점은 내가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고 그 돈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그 장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오히려 연금소득세를 지불하게 되니 손해를 볼 수 있는 구조가 생깁니다.

연금저축펀드로 국내 ETF, 국내 상장 해외 ETF의 세금을 비교해보면

 

국내 ETF(ex TIGER TOP10 ETF)

  • 과세 이연의 혜택 : 분배금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

 

국내 상장 해외 ETF(ex TIGER S&P500 ETF)

  • 과세 이연의 혜택 :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 + 분배금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 + 수익이 2,000만 원 이상일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

 

이렇게 세금적인 혜택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5.4%의 배당소득세에 대한 과세 이연의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매수하셔도 무방합니다.

 

배당금(분배금)

저번달에 상장했기 때문에 아직 배당금에 대한 일정이 따로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 투자 포인트

글로벌 고성장 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하는 ETF

비대면 환경과 5G 통신기술의 확산, AI/빅데이터 등 기술적 발전으로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AR, VR 기기는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국내 핵심, 강소기업들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알파를 추구하며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액티브' ETF

실시간으로 거래 가능한 ETF의 특성과, 투자종목과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액티브 펀드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 0.7 이상을 유지하면서, 적극적으로 알파를 추구합니다.(일반 ETF : 0.9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그렇듯 투자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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